‘저승갈 뻔’ 구두 꺼내려 신발장 여는 순간 발견된 거대 생명체

외출하려고 했다. 신발장을 열고 구두를 꺼내려고 했다. 잘못했으면 저승으로 갈 뻔 했다. 신발장에는 거대한 독사 한 마리가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사진은 해외 SNS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 얼마 전 인도에서 촬영되었다고 전해진다. 이 충격적인 이미지는 해외 네티즌들 또한 놀라게 만들었다.

그런데 의심의 눈길을 보내는 이들도 적지 않다. 저 큰 뱀이 몰래 신발장에 들어갈 수 있을까. 문을 열었는데 가만히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다양한 의문을 제기하면서 연출된 장면이 아니냐고 묻는 댓글이 보인다.

반면 근거가 희박한 의심이라며 사진 공개자의 설명을 믿는 네티즌들도 적지 않다. 진위 논란이 뜨거운 것은 그만큼 이 사진이 ‘쇼킹’하기 때문일 것이다.

정연수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