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 내 얼굴이거든요?”
3월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너무 화려하게 생겨서 오해받는 자연 미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중국 인기 영화배우 판빙빙 (范冰冰). 화려한 외모 때문에 현지에서는 ‘성형미인’이라는 소문이 나돌 정도.
판빙빙은 자신을 둘러싼 ‘성형설’을 일축시키기 위해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어린 시절의 판빙빙은 짙은 쌍꺼풀과 날렵한 콧날, 턱 선을 자랑하며 현재와 똑같은 미모를 뽐내고 있다.
황제의 딸 금쇄역을 맡았을 때 15살
18살 시절
18살때 이미 지금 얼굴
그럼에도 불구 논란이 지속되자, 그녀는 중국 TV ‘최강대뇌’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성형외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보는 것은 물론, 기자들을 데리고 직접 병원을 방문해 성형 흉터, 보형물 등이 있는지를 검사한 후 성형 사실이 없다는 진단을 받기도 했다.
이에 현지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니까..”, “얼마나 억울했으면ㅋㅋ”, “진짜 화려하게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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