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들을 마구잡이로 포획하던 인간들을 용서한 고래 (사진15장)

“교감이 가장 중요합니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간을 용서한 고래’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는 지난 2013년 EBS ‘세계의 눈’에서 방송된 3부작 다큐멘터리 ‘대양의 지배자들’을 캡처한 것으로 당시 방송에서는 세계 최고의 수중 카메라맨들이 과학자의 도움을 받아 고래의 비밀을 풀고자 전 세계 바다를 탐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다음에 소개한 내용은 멕시코 동부해안 바하칼리포르니아 주 인근의 바다에서 일어난 인간과 귀신고래의 ‘교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나중에 인류가 사라지면 지구를 지배할 차세대 종이 몇 개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고래라고 하더라”, “역시 인간이…”, “가봐야 할 곳이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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