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극도로 유연한 여성 ‘인기’
어떤 사람은 손가락이 바닥에 닿는 게 꿈이지만 뒤통수가 엉치 뼈에 가 닿을 듯 유연한 사람도 있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인기가 높은 루시아 카빈스는 22살이다. 호주 시드니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스스로 ‘퍼포먼스 아티스트’라 소개한다.
루시아 카빈스가 자신이 갖고 있는 재능을 확인한 것은 14살 때. 남다른 유연성을 가졌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몸을 반으로 접을 수 있었다. 17살부터 연습을 본격 시작해 지금은 자신의 팬덤을 갖추고 있는 스타로 떠올랐다.
아래 사진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시저스 팰리스 호텔 풀에서 촬영한 것이다. 루시아 카빈스가 잠시 공연을 펼치자 주변 사람들이 경이로운 눈빛으로 바라본다. 이 사진이 최근 SNS 화제의 이미지로 떠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정연수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