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지옥에서 간단히 탈출할 수 있는 자동차 (동영상)

2017년 3월 22일   School Stroy 에디터
▼ 기사 및 이미지 제공: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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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커지는 변신 자동차

길이 막힌다. 자동차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보통의 자동차 운전자들은 인내하면서 기다릴 수밖에 없지만 교통지옥에서 간단히 탈출할 수 있는 차량도 있다.

화제의 SUV는 바퀴는 땅에 머물지만 차체는 공중으로 떠올라 앞차를 넘어서 갈 수 있다. 변신 차량의 이름은 ‘험 라이더’.

미국의 바이럴 마케팅 회사 씽크모도가 통신사 버라이즌의 차량 점검 및 위치추적 시스템인 ‘험’을 광고하기 위해 제작했다.

변신 자동차는 3.8톤으로 보통의 지프 그랜트 체로키보다 두 배 무겁다. 또 긴 다리를 세우면 키가 2.7m에 이른다. 다른 차량의 사이드미러를 파손시키거나 차체를 긁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모니터링에 쓰이는 4개의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다.

변신 자동차 험 라이더는 버라이즌의 험 서비스를 은유한다는 설명이다. 험 서비스를 이용하면 일반적 운전이 아주 특별한 경험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는 것이다.

김재현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