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별명이 ‘신의 아들’이었다는 어느 금수저 연예인

2017년 3월 22일   School Stroy 에디터
▼사진출처: MBC every1 ‘비디오 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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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태준. 알고 보니 대단한 금수저였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비디오 스타’에서는 ‘다비드의 후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류태준은 MC 박나래에게 “매력 있으시다. 팬으로서 좋아한다”라며 “요즘 여성들은 자기가 예뻐 보이고 아름다워 보이길 원하지 않냐. 박나래 씨는 망가지는 것에 두려움이 없어 다른 매력을 느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때 옆에 있던 김숙은 류태준에게 “주량이 어떻게 되냐”라고 물었고, 류태준은 박나래를 가리키며 “가시기 전까지 마실 수 있다”라며 호감(?)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류태준은 현재 출연 중인 SBS ‘불타는 청춘’에서 박선영과 핑크빛 기류를 보이고 있다. 이에 “박선영과 박나래 중 누가 좋냐”는 질문이 나왔고, 류태준은 박나래를 꼽으며 “재밌고, 유쾌한 사람을 좋아한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류태준의 집안 배경까지 공개돼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숙이 “류태준이 대대로 학원 재벌에 목장주의 아들이라 ‘신의 아들’로 불린다. 어릴 때 살던 집이 350평, 연못이 2개, 집에서 운영하는 목장에 산이 포함되어 있다”라고 전했기 때문.

그러자 박나래는 “우리 집의 재력을 느꼈던 순간이 있냐”라며 급관심을 보였고, 류태준은 “바나나를 자주 먹었다. 친구들이 안 놀아주면 바나나를 줬다”라고 자랑하기도 했다.

시청자들은 “뭐 다 갖췄네”, “멋지네요”, “제대로 금수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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