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서 못판다는’ 튀긴 벌레 라멘 (사진3장)

2017년 4월 18일   School Stroy 에디터
▼ 사진출처: Mirror(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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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긴 벌레를 곁들여 먹는 이색 라멘이 있다?

지난 10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 미러는 튀긴 벌레와 함께 제공되는 이색적인 라멘 메뉴를 소개했다.

이 도쿄 레스토랑은 언제나 바깥으로 길게 줄이 늘어서 있다.

지난 일요일 이 식당의 손님들에게는 새로운 라멘 메뉴를 즐길 기회가 주어졌다. 바로 튀긴 벌레를 곁들인 라면 메뉴가 그 것.

A-waiter-serves-insect-tsukemen-ramen-noodle-to-a-customer-at-Ramen-Nagi-restaurant-in-Tokyo

‘벌레 쯔케면’이라 이름 붙여진 이 메뉴를 시키면 손님들은 면발을 원하는 소스에 담궈 먹을 수 있다. 소스는 귀뚜라미맛, 메뚜기맛 혹은 누에 빻은 가루맛 세 가지로 제공되었다.

이 메뉴는 작년에 개발된 ‘귀뚜라미 라멘’의 성공 후속작으로 출시된 것으로 유타 시노하라(Yuta Shinohara)라는 식용 벌레 메뉴 이벤트 담당자에 의해 기획된 것이다.

담당자에 의하면 이 메뉴는 100접시 정도가 판매되었으며 이벤트 당일 점심 시간 무렵에는 모두 소진되었다고 전했다.

줄까지 서서 먹는 이색 라면의 맛이 궁금하긴 하다. 무슨 맛일까.

Worms-are-cooked-with-vegetables-before-they-are-used-for-making-spring-rolls-at-Ramen-Nagi-rest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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