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올라온 사진 때문에 ‘가정폭력’에서 탈출한 3살 아이 (사진3장)

SNS에 의해 가정폭력으로부터 구제된 3살 아이

지난 5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 메트로는 SNS를 통해 가정 폭력으로부터 해방된 타이 지역의 올트(Ort)라는 아이에 대해 보도했다.

태국인 아동 올트는 오랜 시간 의붓아버지에게 상습적으로 학대를 당해 얼굴과 등에 심한 상처를 입었다.

어머니로 알려진 여성은 스스로의 안전을 우려하여 이 같은 사실을 주변에 알리지 않았다.

새아버지는 아이에게 채찍과 벨트로 상습적으로 폭력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이의 얼굴에는 담배로 지진 흔적도 남아있었다.

이런 올트 사진이 SNS에 올라오며 사람들은 가정폭력을 의심하기 시작했고, 다행스럽게도 아이는 현재 파위나 홍사쿨 재단(Paweena Hongsakul foundation)에서 보호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새아버지는 구금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