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많은 팬들이 궁금해 했을거다. 바로 결혼 4년차인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자녀계획 말이다.
이러한 팬들의 마음을 대변이라도 하듯 JTBC ‘효리네 민박’에 출연한 가수 아이유가 이효리·이상순 부부에게 자녀계획에 대해 질문해 눈길을 모았다.
아이유(본명 이지은)는 9일 방송에서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대화 중에 “두 분은 아직…자녀 계획 없으세요?”라고 물었다.
이 질문에 이효리는 “우리 사실은 낳을지 말지 아직 계속 고민 중에 있다”면서 “자연적으로 생기면 당연히 낳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안 생기더라”고 말했다. 이어서 남편 이상순에게 “뭘 해야 생기지!”라고 웃으면서 말했다.
이 말을 듣고 웃음을 짓던 이상순 역시 “과정이 없다”고 고개를 내저었고, 이효리는 “우리는 베스트 프렌드야. 부부처럼 보였지?”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정한 베스트 프렌드”, “나도 진짜 궁금했는데”, “언젠가는…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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