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의 과거가 공개됐다.
지난달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도탁스)에는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는 전소미 과거.jpg’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은 영화 ‘국제시장’의 장면 일부로 출연 배우들 사이에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앳된 전소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전소미는 지난 2월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국제시장’에서 혼혈 딸로 나왔다고 밝힌 바 있다.
전소미는 해당 영화에서 덕수(황정민 분) 동생의 딸로 잠깐 등장했다. 미국으로 입양된 덕수의 동생이 현지인과 결혼해 혼혈 딸을 낳은 설정이었다. 전소미는 실제로도 혼혈인 탓에 발탁된 것으로 추측된다.
당시 전소미는 “‘국제시장’ 마지막에 딸이 해외에서 살다가 엄마, 아빠를 다시 만나는 장면이 있다. 거기서 제가 혼혈 딸로 나왔다. 저랑 제 동생이 함께 출연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때가) JYP엔터테인먼트에 가기 전인 초등학교 5학년 때쯤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소미는 Mnet 전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출연한 후, ‘IOI(아이오아이)’에 이어 ‘언니쓰’ 등으로 활동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 사진=영화 ‘국제시장’,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