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에 맞춰 여행객들을 위한 ‘호텔에서 묻기만 하면 공짜로 주는 것 TOP7’을 소개한다. (*일부 호텔은 제외될 수 있습니다)
1. Laundry Bag
Laundry Bag은 세탁물들을 모아둘 때 사용하면 유용한 아이템이다. 호텔의 유료 세탁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사용이 가능하다. (유의사항 : 부직포백은 비용이 청구될 수도 있으니 가져가지 않는 것이 좋다)
2.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
호텔 컨시어지에서는 현지 맛집 예약을 대행해주거나, 여행 책자, 지도 등을 제공해준다. 현지에 유명한 맛집을 찾아가고 싶지만 언어가 어렵거나 찾기 힘들다면 꼭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보도록 하자. 컨시어지에서 추천하는 식당은 의외로 만족도가 높다고.
그밖에 관광지 서칭 및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쿠폰도 제공되기 때문에 현지 관광이 익숙하지 않은 이들이라면 로비 혹은 컨시어지 데스크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으면 여행을 조금 더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3. 객실 어메너티
객실 내에는 호텔에서 제공하는 샴푸, 린스, 비누 등이 구비돼 있다. 사용 시 모자란다면 1세트 정도 더 요청해서 받아 갈 수 있다. 일부 어메너티는 디자이너 이름으로 출시되기도 하므로 의외로 고급스럽다는 것.
4. 문구 용품
볼펜, 메모지 등 간단한 사무용품은 챙겨가도 상관이 없다. 이에 호텔 투숙객들이 이를 기념하기 위해 혹은 여행을 추억하는 용도로 가져가기도 한다. 특히 평소 여행을 많이 다니거나, 출장이 잦은 이들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자신이 묵은 호텔 브랜드별 볼펜을 모으는 이도 있다고.
5. 물
물은 대부분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다 마셨을 경우 게스트 서비스에 요청을 하거나 하우스키핑(룸청소) 시간에 리필이 된다. 일부 호텔의 경우 물 추가 주문 시 유료인 경우가 있으니 문의하면 되겠다. 만약 클럽룸 요금제로 예약한 경우라면, 호텔 라운지에서 제공되는 무료 다과와 음료를 자유롭게 이용하면 된다.
6. 슬리퍼
많은 이들이 잘 모르고 있지만, 1회용 슬리퍼는 원한다면 챙겨가도 된다.
7. 보조 침대
4인 가족 여행 시 필요한 보조 침대는 방타입에 따라 무료로 설치가 가능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점점 유료 베드로 바뀌는 추세이기 때문에 사전에 꼭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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