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 여자들에게 욕먹고 있는, 추자현이 우효광에게 한 이 행동

2017년 8월 7일   School Stroy 에디터

배우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결혼계약서를 쓰며 주도권 쟁탈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달달한 신혼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아침부터 침대위에서 끌어안거나 뽀뽀를 하며 애정행각을 드러내는 모습으로 MC들을 당혹케 만들었다. 이어 운동을 나갔다 돌아오는 남편을 위해 추자현은 미역국을 끓였다. 우효광은 미역국을 너무 좋아한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추자현이 차린 아침밥상은 달걀말이와 제육볶음, 미역국에 그는 폭풍먹방을 선보였다.

이후 추자현과 우효광은 결혼계약서를 작성했다. 이어 본격주도권 다툼이 이어졌다. 그는 한달 용돈에 대해 보험료를 제외하고 매월 80만원 정도를 달라고 요구했다. 추자현이 자신에게 짜증을 내서는 안되고 제때 밥을 해줘야 된다고 말했다. 이에 추자현은 이의를 제기했고 “성질 내지 않는 것은 나는 못지킨다”고 맞섰다.

그러면서 “그 항목은 지우라”고 눈빛을 발사했고, 우효광은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추자현은 그에게 인터넷 쇼핑은 한 달에 두 번 까지만 허용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우효광은 침울해했고 결국 한 달에 네 번으로 정했다.

마지막으로 추자현은 “내 말 안 들을 시에, 이 집과 돈은 이혼하면 다 내거야”라고 쐐기를 박았고, 우효광은 어쩔수 없이 이를 받아들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 사진=SBS ‘동상이몽’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