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쯔위·사나가 한국에 와서 신기하다고 느낀 것들

2017년 8월 18일   School Stroy 에디터

트와이스의 쯔위와 사나가 한국에서 겪은 ‘문화 차이’에 대해 털어놨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트와이스 사나와 쯔위가 한국에 와서 신기하다고 느낀 것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중 일부 내용으로 이날 트와이스 쯔위, 사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대만에서 온 멤버 쯔위가 한국에서 느꼈던 문화 차이는 과연 뭘까. 바로 ‘바닥’에서 음식을 먹는문화였다.



쯔위는 “여기에서 15세까지 바닥에서 음식 안 먹어본 사람 나뿐이다”라며 “고향에서는 늘 앉아서 밥을 먹었는데 놀랍게도 한국은 바닥에 앉아 스스럼 없이 식사를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하철역 내부에 쇼핑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은 점도 신기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MC들은 일본에서 온 멤버 사나에게 질문했다.

사나는 “일본에선 지하철 타면 인터넷 잘 안 터져요”라며 한국과 다른 일본 지하철 환경에 놀라움을 표했다.



또한 컵라면에 대해서도 “일본에선 그렇게 안 먹는데…”라며 컵라면 뚜껑의 그릇화에 대해 매우 신기해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 그렇구나. 바닥에 안 앉아본 게 신기”, “일본에선 뚜껑 만들어서 먹고 그러진 않나봐. 뭔가 그게 더 맛있어서 그렇게 먹는데 ㅋㅋ”, “아 진심 와이파이 그렇게 잘 터지는 곳은 우리나라밖에 없음. 다른 나라 가면 답답해죽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 사진=KBS2 ‘해피투게더’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