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유명 자매와 키스신을 한 남자배우? 그것도 유부남?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본의 아니게 자매 2명이랑 연달아 키스한 유부남.JPG’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대학로 로로랜드-관객님 제가 모실게요’ 편 일부를 캡처한 것으로 당시 방송에는 배우 이종혁을 비롯해 원기준, 신다은, 김광식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MC들은 이종혁이 연예계 유명 자매와 키스신을 한 사실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종혁과 키스신을 한 자매는 바로 소녀시대 수영과 그녀의 친언니 뮤지컬 배우 최수진.
이를 두고 MC들은 수영이 한 인터뷰를 통해 밝힌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수영은 “우리 자매가 이종혁 씨와 키스를 해 엄마가 속상해하셨다”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엄마가) 우리는 두 명인데 왜 저쪽은 한 놈(?)이냐”라며 한탄했다고 설명해 출연진들의 웃음 자아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머니 속상하실만하네”, “언니는 진짜 예쁘다”, “한 놈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 사진=tvN ‘시라노 연애 조작단’ 캡처 및 MBC ‘라디오 스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