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죽을 때까지 못 고치는 사람이 많을 것 같은 습관 3가지

2017년 8월 24일   School Stroy 에디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만의 ‘습관’을 한가지씩 가지고 있다. 여러 번 그리고 오랫동안 되풀이하면서 본인도 모르게 몸에 밴 행동을 말하는 것이다.

어느 특정 인물에게서만 보여지는 독특한 습관도 있지만. 여러 사람에게서 동시에 나타나는 대중적인(?) 습관도 있다.

지금 소개하는 습관들은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갖고 있는 아마 평생 고치기 어려운 것들이 아닐지.

방금 전 내가 했던 행동, 혹은 지금 당신이 하고 있을 바로 그것일지도 모르겠다.

1. 입술 뜯기

건조한 실내에서 생활하거나, 찬 바람이 부는 겨울에 유독 많이 하게 되는 습관이다. 여러 가지 외부적인 요인으로 피부가 경직되고,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이 급격히 떨어져 입술이 쉽게 트고, 각질이 올라오기 때문이다.

사실 이것만큼 거슬리는 것도 없다. 까칠한 각질을 억지로 뜯어내다 보면 결국 피를 보고 만다.

입술 뜯는 습관, 버릇을 고치기 위해서라면 평소 립밤과 같은 제품을 자주 사용해 촉촉함을 유지해주거나, 침을 묻히는 행동을 삼가하는 것이 좋겠다.


2. 손톱 큐티클, 각질 뜯기 & 손발톱 짧게 깎기

컴퓨터 타자를 치는데, 친구에게 톡을 보내는데 손톱에 하얗게 올라온 큐티클이 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없애고 싶다. 그 자리에서 바로 다른 손톱으로 제거를 해야 속이 시원할 것 같다.

손발톱은 왜 이렇게 빨리 자라는 건지. 귀찮은데 최대한 짧게 잘라버려야지. 내 주변에 이런 사람들 많이 봤다. 물론 나도 그렇고.


3. 무언가 씹기 (연필, 병뚜껑, 종이 등)

나름 집중해서 수업을 듣는데 나도 모르게 무언갈 씹고 있다? 분명 과자는 아닐 테고..

깜짝 놀라 확인하니 연필 끝머리에 이빨자국이 선명하게 나있다. 무언가에 집중만 하면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습관이다. 연필아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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