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으로 한번 봐주세요..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네이트판)에는 ‘양심이 없는 여친 결혼하자고 하네요’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여자친구를 만난 건 6년 전이에요. 집이 너무 더워 집앞 카페에서 몇 날 며칠을 자소서 쓰러 갔었는데, 여자친구는 그 카페 알바생이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매일 가다 보니 친해지고, 동네에 있는 전문대 학생이라고 소개하는 여자친구.. 개인적으로 그 전문대 학생들을 별로 가까이 지내고 싶지 않았습니다. 나이 차이도 6살이면 많게 느껴질 때라 그냥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사귀게 되었죠..”라고 설명을 이어나갔다.
그렇게 여자친구와 함께 보낸 시간이 벌써 6년이 됐고, 그 사이에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다음은 A씨가 직접 작성한 사연이다.
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 사진=네이트판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