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맘먹고 제대로 ‘예쁜 척’ 하면 생기는 일 (동영상)

2017년 10월 26일   정 용재 에디터

평소 수줍수줍, 낯을 많이 가린다는 아이유의 색다른 모습이 공개됐다. ‘쌈 마이웨이’ 김지원 애교를 자신의 버전으로 완벽하게 소화한 것.

지난 24일 늦은 오후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는 어플을 통해 촬영한 영상으로, 아이유는 드라마 ‘쌈, 마이 웨이’에 나온 김지원의 대사에 맞춰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나 이쁜척하면 재수없지 근데 나도 진짜 곤란하다. 나는 예쁜척하는게 아니라 그냥 예쁘게 태어난건데”

심지어 “나 여자 칠 수 있다?”라는 남성의 목소리에 “그거를 남들이 막 예쁜척하는 거라고 그니까는 애라는 힘들어 흥. 흥”이라고 받아치는 대사까지.

이는 ‘쌈, 마이웨이’의 명대사로 극중 최애라 역의 김지원이 고동만 역의 박서준에 보여주는 애교로 자신의 예쁨을 뻔뻔하게 뽐내는 것이 특징.

실제 아이유는 카메라를 향해 고개를 이리 저리 움직이며 완벽한 더빙을 소화했다.

아이유의 심쿵 애교 영상,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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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해당 동영상은 ‘콰이’ 어플로 제작한 것으로 동영상 더빙 어플리케이션이다. 중국을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아이유 뿐만 아니라 수지, 고소영 등 스타들도 해당 어플로 만든 동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 사진 = 아이유 인스타그램 및 KBS2 ‘쌈, 마이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