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에서 다시 보는 배성재가 장예원에게 날린 돌직구

2018년 3월 5일   정 용재 에디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윤성빈과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식사 도중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양측은 이를 부인했다.

앞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의 한 쇼핑몰에서 함께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목격담이 올라왔다.

목격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팔짱을 끼고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윤성빈과 장예원 모두 즉각 ‘사실무근’이라며 “밥 한 번 먹은 사이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특히 윤성빈 측도 “예전부터 인터뷰 등을 통해 안면이 있었고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좀 더 가까워졌다. 하지만 교제하는 건 아니다”라고 둘의 관계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장예원 아나운서의 과거 발언도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14년 장예원 아나운서는 박태환과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이에 장예원 아나운서는 “박태환과는 그냥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며 “열애설 이후로 친구들이 나랑 밥을 안 먹는다. 심지어 같이 차 타고 다니는 것도 싫어하고 ‘트렁크 타라’고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태환과 장예원 아나운서의 열애설에 절친한 배성재 아나운서는 그 해 11월 방송된 SBS ‘풋볼 매거진 골’에서 장예원을 향해 “식사는 꼭 구내식당에서 하길 바란다”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파파라치 사진을 조심하라고 당부한 것. 이에 장예원 아나운서는 “네 알겠습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장예원은 지난 2012년 숙명여대 3학년 때 SBS 공채 아나운서로 발탁,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다.

윤성빈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스켈레톤 금메달을 목에 걸며 ‘평창의 스타’로 등극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장예원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