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소송 결심’ 홍상수, 그리고 소름돋는 관상가가 본 김민희 결혼운

2018년 7월 24일   School Stroy 에디터

홍상수 감독이 배우이자 연인인 김민희와 결혼을 준비함과 동시에 현재 아내와는 이혼소송을 제기한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23일 스포츠월드는 홍상수 감독 측근의 말을 인용해 “홍상수 감독이 이혼 조정이 불성립된 이후 아내 A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하기로 결심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와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 이혼은 불가피하다”며 “원만히 합의하고 싶었다. 하지만 이혼 조정이 불성립 됐다. 홍상수 감독은 소송까지 불사해야 한다는 점에서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연인 김민희를 위해서라도 세간의 비난을 딛고 이혼을 하겠다는 뜻을 굳히게 됐다”고 전했다.

홍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어 지난해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국내 언론 시사회에서 “사랑하는 사이”라며 불륜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특히 홍 감독은 김민희와 불륜 관계를 이어가는 과정에서 아내 A씨와 이혼 조정 절차를 밟았다. 그러나 지난 18일 조정 불성립으로 마무리 됐다.

홍 감독의 현 아내와의 이혼소송, 김민희와의 결혼 준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지난 1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관상가가 김민희에 대해 “내년 혹은 내후년에 결혼운이 있다”고 전한 인터뷰 내용이 다시금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그들은 “대단하신 분들”, “관상가 말이 맞네”, “X소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연합뉴스,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