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사망설’로 본 ‘증권가 찌라시’를 믿으면 안되는 이유

2018년 8월 14일   School Stroy 에디터

증권가 찌라시를 통해 배우 김아중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물론 사실이 아니었다. 논란이 있던 순간 김아중은 멀쩡히 개인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다.

14일 오후 무분별하게 배포된 문제의 찌라시에는 ‘2004년 SKY CF 모델로 데뷔로 데뷔했다. 2006년 개봉한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 출연해 본격적인 스타덤에 올랐고, 이듬해 대종상과 춘사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2018년 8월 13일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으며 사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해당글의 주인공은 누가봐도 김아중이었고, 사실을 인지한 소속사 측은 “말도 안되는 찌라시”라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관계자들은 물론, 무엇보다 김아중 본인의 충격이 가장 큰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매체사들을 통해 “멀쩡히 있는데 왜 이런 말도 안 되는 루머가 퍼지는 지 모르겠다. 허휘 사실이 퍼지지 않도록 조취를 취해야 할 것 같다”라고 분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장난도 정도껏해라. 사망설이 뭐냐. 본인은 얼마나 기분 나쁠까 (3850****)”, “열애설도 아니고 사망설;;;(youn****)”, “하다못해 생사람 죽여뿌네..(dbwn****)”등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아중은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스핀오프 버전 영화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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