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논란되고 있는 마마무 화사 노출 의상 ㄷㄷ

2018년 12월 13일   김주영 에디터

걸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시상식 무대에서 입은 의상을 두고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화사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팬스 초이스 인 재팬(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의 무대에 올랐다.

이번 시상식에서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톱10’에 선정된 화사는 마마무 멤버들과 함께 무대를 꾸밀 뿐만 아니라 솔로곡 ‘주지마’를 부르기도 했다.

특히 이날 화사의 의상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마치 원피스 수영복을 연상케 하는 강렬한 붉은색 점프슈트를 입고 과감하게 몸매를 드러냈다.

섹시한 의상에 폭발적인 퍼포먼스가 이어지자 팬들은 화사에게 엄청난 환호를 보냈다.

그러나 방송 후 일부 누리꾼들은 “의상이 선정적이다” “방송보는 데 내가 다 민망했다”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또 일각에서는 “퍼포먼스에 어울리는 의상이었다” “비욘세를 연상케 하는 멋진 무대였다”며 화사의 무대를 높이 샀다.

한편 화사가 속한 마마무는 지난달 29일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세번째 앨범인 ‘블루스(BLUE;S)’를 발매해 팬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