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중 발생한 의상 사고에 현아가 보인 반응

2019년 5월 20일   김주영 에디터

가수 현아가 대학 축제에서 공연을 하던 중 신체 일부가 노.출되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지난 16일 대구 계명대학교 축제에 참석한 현아는 흰색 트레이닝 바지와 노란색 크롭톱을 입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현아는 학생들의 뜨거운 환호 속 ‘베베’, ‘립앤힙’, ‘빨개요’, ‘잘나가서 그래’ 등 자신의 히트곡을 부르며 축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하지만 ‘어때?’를 부르며 격하게 안무를 소화하던 중 의상의 끈이 풀려 신체 일부가 드러났던 것.

순식간에 벌어진 상황이었기 때문에 객석에서도 놀람이 섞인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그러나 현아는 프로답게 당황하지 않고 한손으로 풀어진 끈을 움켜잡고 계속 공연을 이어나갔고, 이후 조명이 꺼지자 재빨리 끈을 묶어 의상을 바로 잡았다.

이번 계명대 축제 노.출 사고로 불거진 논란에도 현아는 해당 무대 당시 사진과 영상 등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는 등 쿨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현아는 최근 싸이가 설립한 소속사 피네이션에 자신의 연인인 가수 이던과 전속계약을 맺고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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