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에 웨딩사진 공개해 난리난 유명 배우의 딸

2019년 6월 10일   김주영 에디터

배우 故 최진실의 딸 최준야가 자신의 SNS에 웨딩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최준희는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와 촬영한 셀프 웨딩사진을 올리며 일본어로 “愛より貴いものはない”라는 말을 남겼다. 이는 ‘사랑보다 더 값진 것은 없다’라는 뜻이다.

사진 속 최준희는 남자친구와 꽃밭에 앉아 코를 맞대고 웃고 있다.

새하얀 드레스를 입은 최준희는 부케를 들고 정말 새신부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사람의 달달한 분위기에 누리꾼들은 “당장 결혼해도 어울린다” “진짜 새색시처럼 아름답다” “너무 보기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2003년생인 최준희는 지난 2월 루푸스 투병 사실과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7일 루푸스 병의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면서 곁을 지켜 준 남자친구에 대한 고마움을 전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최준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