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이 과거 방송에서 모모에게 한 행동들…

가수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가 2년 간 열애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이 함께 방송에 출연했던 모습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6일 마켓뉴스 보도에 따르면 트와이스 멤버 모모와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2년 동안 열애 중이다.

매체는 “김희철과 모모는 2년째 연애를 이어오면서 사랑을 키워왔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뒤 호감을 쌓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전에도 두 사람은 ‘아는형님’ ‘꽃놀이패’ ‘주간 아이돌’ 등에 함께 출연해 남다른 케미를 보여준 바 있다.

특히 지난 2016년 모모가 출연했던 JTBC ‘아는형님’에서 김희철은 모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민경훈과 함께 작업한 노래 ‘나비잠’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모모가 등장하자 김희철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대기실에서 모모의 얼굴에 자신의 얼굴을 가까이한 채로 얼굴에 묻은 것을 떼어줬다. 이에 김영철은 “뭐 하는 거냐. 향수 냄새 맡았냐”고 구박했다.

또 김희철은 SBS ‘꽃놀이패’에서도 모모가 등장하자 엄청난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했다. 김희철은 모모가 자신의 옆에 서자 얼굴을 붉히며 멤버들의 등 뒤로 숨어버렸다. 이에 멤버들은 “왜 숨냐”고 타박했고, 김희철은 “화장을 안 했다”며 노메이크업을 핑계로 수줍은 마음을 감추려했다.

김희철은 여러차례 모모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열애설에 두 사람의 소속사는 “확인 중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김희철 SNS, JTBC ‘아는형님’, SBS ‘꽃놀이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