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현한테 쪽지 받은 박민정이 친오빠와 찍은 영상 내용..

2019년 8월 28일   김주영 에디터

유튜버이자 아프리카 BJ로 활동 중인 박민정이 씨엔블루 이종현에게 인스타그램 쪽지를 받았다고 폭로한 가운데, 그가 친오빠와 촬영한 영상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민정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씨엔블루 출신 가수 이종현에게 온 인스타그램 쪽지(DM)를 공개했다.

사진 속 박민정에게 쪽지를 보낸 계정은 ‘cnbluegt’로 이종현의 계정이 맞았다.

이종현은 박민정에게 “유튜브 너무 잘보고 있어요. 재밌는 것 많이 올려주세요”라고 말한 뒤 하루 뒤에도 “뱃살 너무 귀여우세요”라고 접근했다.

이를 본 박민정은 “엥 씨엔블루 이거 진짠가?”라며 믿기지 않는듯한 반응을 보였다.

박민정이 올린 사진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사이트에 올라오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 강원도 원주에 거주하며 대학에 재학 중인 박민정은 24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유튜브 채널 ‘박민정 TV’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특히 누리꾼들은 지난 6일 박민정이 친오빠와 촬영한 영상에 큰 관심을 보였다. 당시 박민정은 ‘오빠 전역 선물로 뽀뽀해줬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오빠와 함께 방송을 하며 뽀뽀해주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박민정은 친오빠에게 전역을 축하한다는 편지를 잃어주고, 오빠 볼에 뽀뽀했다. 박민정의 오빠는 뽀뽀를 받고 다소 난감한 반응을 보인 후 장난을 주고받았다.

해당 영상은 현재까지 57만 뷰가 넘었다.

이밖에도 박민정 TV에 올라온 다양한 영상들은 대부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박민정이 비키니를 입고 찍은 영상은 무려 130만 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고, 교복을 입고 찍은 영상은 57초 분량에도 220만 뷰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박민정에게 쪽지를 보낸 씨엔블루 이종현은 불법 촬영 영상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의 멤버였다.

정준영 단톡방 참여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자 이종현은 사과문을 게재한 뒤 인스타그램 소개글과 내용을 모두 지운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박민정 유튜브, 박민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