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가 준 의상이 너무 짧아 무대 제대로 못한 레드벨벳 웬디

2019년 9월 2일   김주영 에디터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웬디가 ‘의상 논란’에 휩싸였다.

레드벨벳은 지난달 31일 인천공항 문화공원에서 열린 ‘2019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이날 레드벨벳은 ‘음파음파’ ‘빨간맛’ ‘파워업’ 등 자신들의 히트곡을 부르며 현장에 있던 팬들을 즐겁게 했다.

각자 멤버에 맞는 복고풍 의상을 입어 무대가 더 다채로웠다.

그 중에서도 특히 웬디의 의상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웬디는 줄무늬 반팔 티셔츠에 끈이 달린 아주 짦은 원피스를 입었다.

웬디도 의상 길이를 의식한듯 무대 중간중간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웬디가 양 손을 드는 안무를 할 땐 속에 입은 의상이 보이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웬디가 소화하기 어려운 너무 짧은 의상이다” “코디가 진짜 잘못했다”는 등 웬디를 걱정하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MBC 예능 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