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유튜브 데뷔해 ‘남캠들’ 파괴 중이라는 존잘 남배우

2019년 9월 3일   김주영 에디터

여심을 들었다놨다하는 꽃미남 남자 배우가 유튜브에 데뷔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지창욱(32)이다.

지난 1일 지창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지창욱.Jichangwook’을 개설했다는 소식을 직접 알리며 첫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지창욱은 소속사 직원들과 점심 식사를 하는 ‘먹방’을 공개하면서 유튜브를 시작한 계기를 직접 설명했다.

그는 “사실 컴퓨터도 잘 못하고 인터넷을 잘 안한다. 그래도 하다보니 되더라”라며 “(유튜브 채널 개설이) 생각보다 간단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팬들에게 전해주고 싶어 유튜브를 시작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거창한 목표는 없다”라고 했다. 그는 “그저 내 영상을 보고 재밌어해주면 그게 바라는 전부다”라고 말했다.

영상 후반부에서는 채널 프로필 사진을 고르는 장면이 나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존잘 외모’를 뽐내는 여러 셀카 사진들이 있었지만 지창욱은 자신의 이목구비를 만화처럼 그려놓은 사진을 선택해 재미를 더했다.

그는 “앞으로도 꾸준히 영상을 올리겠다”고 말하며 본격적인 유튜브 활동을 예고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지창욱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