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후에도 살 더 빠졌다는 감스트 어제자 모습..

2019년 9월 3일   김주영 에디터

지난 6월 여성 스트리머에 대한 성.희.롱 발언으로 자숙했다 최근 복귀한 BJ 감스트가 “살이 더 빠졌다”고 밝혔다.

감스트는 지난달 23일 2개월 간의 자숙을 끝내고 다시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시청자를 찾았다.

이날 감스트는 과거와는 다르게 확연히 살이 빠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살이 빠진 것에 대해 그는 “감량을 하려고 뺀 것은 아니다. 음식을 먹으면 계속 토를 하게 되더라. 2개월 사이에 27kg가 빠졌다”고 밝혔다.

하지만 복귀 후에도 감스트의 체중은 계속 줄고 있었다. 복귀한 지 2주도 지나지 않은 기간 동안 감스트는 3kg가 더 빠졌다.

감스트는 “복귀 후에 3kg가 더 빠져서 지금 68kg이다. 과거랑 비교하면 30kg 이상 빠진 상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스트는 최근 한 누리꾼이 제기한 ‘콘텐츠 무단 도용’ 의혹으로 곤욕을 치렀다.

이에 대해 감스트는 “스타리그 랜던맵 콘텐츠는 평소 홍구, 이영호 등과 이야기하며 구상해놨던 아이디어다. 방송에서 수차례 이야기했던 내용이고 유튜브에도 남아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은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인데, 퍼진 글만 본 사람들은 오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나는 성.희.롱을 한 놈이기에 모든 비난을 감수하려고 했지만 내가 하지 않은 행동까지 끌어안고 가고 싶지 않다. 해당 누리꾼을 고소할 생각은 없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감스트 아프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