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M엔터 떠났는데 잘 안 알려진 유명 가수..

2019년 9월 3일   김주영 에디터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던 유명 가수가 최근 10년 간 몸 담았던 소속사를 떠났다.

최근 그룹 에프엑스 출신 가수 엠버는 직접 소속사와 계약이 종료됐다는 사실을 알렸다.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며 작성한 손편지를 공개했다.

엠버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부터 SM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됐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동안 저를 믿어주시고 기다려주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고 싶어요. 앞으로도 더 열심히 더 열정적인 엠버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MeU들 영원히 사랑하고 앞으로도 만나요.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엠버는 지난 2009년 에프엑스로 데뷔해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에프엑스의 국내 앨범 활동은 지난 2015년 10월 발표한 ‘포 월즈(4 walls)’다.

설리가 탈퇴한 뒤 에프엑스의 네 멤버는 개별 활동 중이며 최근 일본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2019 인 도쿄’에서 크리스탈, 엠버, 루나 세 멤버가 함께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이하 에프엑스 엠버 SNS 전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부터 SM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 됐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동안 저를 믿어주시고 기다려주신 분들에게 깊히 감사드리고 싶어요. 앞으로도 더 열심히 더 열정적인 엠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MeU들 영원히 사랑하고 앞으로도 만나요! 감사합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엠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