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최고였던 슈퍼주니어 김기범 최근 근황

2019년 9월 6일   김주영 에디터

지난 2005년 KBS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2’로 데뷔해 꽃미남 외모로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슈퍼주니어 활동을 했던 김기범의 근황이 공개됐다.

하지만 슈퍼주니어 2집 이후에는 제대로된 활동을 하지 않아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기범은 가수가 아닌 배우의 길을 걷기 위해 슈퍼주니어 활동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2011년 뿌리깊은 나무, 2012년 아이 러브 이태리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국내 활동을 하는 듯보였지만 2013년 이후에는 주로 중국 무대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김기범이 최근 다시 국내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썸바이벌 1+1’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김기범, 가수 천둥, 개그맨 권혁수와 이진호가 출연하는 장면이 나왔다.

김기범은 ‘썸바이벌 1+1’ MC 김희철과 함께 슈퍼주니어 활동을 해 관심을 모았다.

김희철은 김기범을 보고 “진짜 오랜만이다”라고 반가워했고, 김기범은 “연애를 해보고 싶어서 나왔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기범은 지난 1월 SBS 플러스 ‘걷는 재미에 빠지다! 두팔라이프’에 출연해 SM 탈퇴 후 공백 기간 동안 생활을 털어놓기도 했다. 당시 그는 “1년 동안은 혼자 활동을 했다”며 “내가 못했던 것들을 혼자 힘으로 하면서 감사함을 많이 배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KBS ‘반올림2’ ‘썸바이벌 1+1’,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