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방송 안나오는 남규리가 최근 나타난 장소..

2000년대 중후반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그룹 ‘씨야’ 멤버 2명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8일 배우 남규리는 씨야 멤버였던 이보람의 단독 콘서트에 등장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날 두 사람은 씨야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 ‘사랑의 인사’로 합동 무대를 꾸몄고, 여전히 훌륭한 호흡을 자랑했다.

남규리는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보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그때 그 시절 너희를 진심으로 사랑했던 내 마음을 담은 작은 선물을 잘 받아줘서 고마워. 네가 가는 앞으로의 그 길이 항상 꽃이 만연하고 아름다운 무지개가 떠있는 하늘이길 내가 늘 응원할게”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이보람은 “사랑하는 우리 언니. 너무 고맙고 사랑해. 무대에서 빛나는 나의 리더 남규리. 존경하고 응원해 사랑해”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어 16일 남규리의 소속사 코탑미디어는 SNS를 통해 이보람의 단독 콘서트 연습현장 사진들과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보람과 남규리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팬들을 위한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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