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남편 옆에 두고 함소원이 “돈이 적다”고 말한 이유…

2019년 9월 18일   김주영 에디터

배우 함소원과 남편 진화가 방송에서 재산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한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 재무 상담을 받으며 “돈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현재 재산을 알아야 상담이 가능하다는 말에 함소원은 “부동산이 4~5개 있다. 아파트 2채, 빌라 2채, 전원주택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 중 부동산 4개가 경기도에 있고 하나가 서울 방배동에 있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아울러 함소원은 진화의 재산도 언급했다. 그는 “남편한테는 내가 모르는 돈이 3000만원 정도 있다”고 밝히며 “지금 가지고 있는 돈이 너무 적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함소원은 “미스코리아 때부터 모델 활동을 하며 수입이 있었다. 일주일마다 돈이 들어오는 재미로 살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금융 전문가는 “함소원 씨는 돈을 버는 행위만 좋아하고 목적이 없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실제 함소원은 돈을 버는 이유를 묻는 전문가의 질문에 바로 대답하지 못했다.

금융 전문가는 “현재 목적이 없는 경주마다”라며 “목적이 없이 돈을 모으면 돈만 모으다가 죽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함소원에게 “돈이 목표가 아닌 것 같다”며 “먼저 불안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TV조선 ‘아내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