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관계하며 ‘서강준’ 떠올린다는 여BJ 심각한 발언

2019년 9월 19일   김주영 에디터

유명 아프리카 여성 BJ가 배우 서강준에 대한 성.희.롱.성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8일  BJ 봉준의 방송에 출연했던 BJ 서윤은 “남자친구와 관계를 맺으며 다른 남자를 떠올린 적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는 여러 BJ가 참여했지만 서윤의 발언 하나로 전부 묻힐 수밖에 없었다.

서윤은 “다른 남자 BJ가 아니라 연예인을 떠올렸다”며 “서강준”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그러나 다른 BJ들은 서강준의 이름을 듣고 표정이 굳었고, 봉준은 황급히 “사과하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봉준이 재차 사과를 요구하자 서윤은 “죄송합니다”라고 카메라에 사과했다.

논란이 된 발언이 나온 장면은 비공개 처리됐지만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져 논란을 낳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저것도 엄연한 성.희.롱 발언이다” “진짜 생각없이 말하는 버릇이 있는 것 아니냐” “서강준이 고소해야한다”며 서윤을 비난했다.

한편 BJ 서윤은 얼마 전 최근 반려견 학대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입양한 반려견에게 미용 목적 수술 ‘단이 수술’을 받게 했다. 단이수술은 귀를 자르는 수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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