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차이’ 극복하고 사귀고 있다는 배우 커플의 정체

2019년 9월 19일   김주영 에디터

새로운 한 쌍의 배우 커플이 탄생했다.

과거 일간스포츠은 배우 박혁권(48)과 조수향(28)이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평사 일과 사생활을 철저히 구분한다는 박혁권. 하지만 최근 지인들에게는 자연스럽게 조수향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고.

연예계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박혁권과 조수향이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이 사생활을 잘 오픈하지 않는 성격이지만 솔직하고 숨김 없는 성격이라 지인들에겐 교제 중인 사실을 자연스럽게 얘기했다”고 밝혔다.

박혁권은 1971년생, 조수향은 1991년생으로 두 사람은 무려 스무 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조수향과 열애설이 보도되자 박혁권의 소속사인 미스틱스토리는 29일 오전 한 매체를 통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혁권은 MBC ‘하얀거탑’, JTBC ‘세계의 끝’, ‘아내의 자격’, ‘밀회’ 등에 출연해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조수향은 ‘검은 사제들’ ‘들꽃’ ‘눈길’ 소공녀’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20살 차이 실화냐” “대단하네” “박혁권님이 아직도 총각이었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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