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여사친’ 만날 때 정준영이 보였다는 태도….

2019년 9월 19일   김주영 에디터

정준영은 평소 ‘여사친’을 어떻게 대했을까?

지난 4월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정준영 ‘황금폰 게이트’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내용이 워낙 충격적이어서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고 전했고, 한 연예부기자는 “보면 마치 무슨 동물이나 물건 다루듯이 여성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연예부기자는 “정준영이 철저히 되게 이중적으로 생활을 했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가”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정준영이랑 되게 친한 여자사람친구가 있다. 그 친구한테는 전혀 다른 말투를 써. 굉장히 매너가 좋아. 굉장히 오래 알고 지냈는데 저런 대화를 하지 않아. 그래서 다 공개가 된 후 여자사람친구가 엄청 충격을 받은 거야. 정준영은 남자끼리만, 친한 사람들이랑은 저렇게 대화를 한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가연은 “여자를 두 종류로 보는 거지. 진짜 사람, 아니면 물건. 이런 느낌으로”라고 말했고, 다른 기자는 “그런 식인 것 같다”며 “그래서 여자사람친구도 충격을 받아서 ‘진짜 이런 사람인 줄 몰랐다’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이중인격자의 표본이네” “짠내투어 같이 간 연예인들 충격 많이 받았을 듯” “뒤에서는 여자 물건 취급하며 온갖 쓰레기짓 다했구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