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한테 잊혀져가던 배우 김흥수의 놀라운 근황…

무려 4년 동안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았던 배우 김흥수의 근황이 공개돼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흥수는 지난 2014년부터 2015년 방송된 KBS2 드라마 ‘달콤한 비밀’ 이후 드라마 및 영화에 모두 출연하고 있지 않았다.

가끔 특별출연으로 모습을 드러냈을 뿐 제대로 연기 활동을 하지 않자 팬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졌다.

하지만 최근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흥수는 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할 예정이다.

그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드라마는 오는 11월 방송되는 KBS2의 ‘우아한 모녀’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가 위험한 사랑에 빠지고 만다는 내용의 멜로드라마다.

드라마에서 ‘시청률 여왕’ 최명길이 파란만장한 운명 속에서 아기와 남편을 잃고 원수의 집안을 무너뜨리겠다는 일념만으로 살아온 복수의 화신 캐리정을 맡는다. 차예련은 어른들의 탐욕과 악행, 원한과 복수에 휩쓸린 한유진 역을 맡는다. 한유진은 어머니가 복수의 칼날을 갈며 탄생시킨 걸작품이다.

김흥수는 제이그룹 본부장이자 능력 있는 ‘구해준’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김흥수는 ‘학교 2’ ‘가문의 영광’ ‘똑바로 살아라’ ‘해신’ 깍두기‘ ’천하무적 이평강‘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해 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에 특별출연한 적은 있지만, 주연급 인물로 등장하는 것은 ‘달콤한 비밀’ 후 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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