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자동차 홍보 영상에 성.관.계 영상 넣은 이유

유명 자동차 브랜드 BMW에서 획기적이면서 다소 선정적일 수 있는 광고를 공개했다.

과거 BMWi는 공식 트위터 계정에 ‘자율주행’이 가능한 i넥스트의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10초짜리 영상에서 BMW 측은 자동차 안에서 남녀가 성 행위를 하는 장면을 넣었다.

영상 속 남녀는 움직이는 차량 뒷좌석에서 뜨거운 사랑을 나누고, 운전석에는 아무도 앉아있지 않았다. i넥스트의 자율주행 기능을 강조하기 위한 콘셉트였다.

BMW 측은 몇 시간 후 해당 영상을 곧바로 삭제했다. 그 이유는 알려진 바가 없다.

그러나 영상은 각종 동영상 사이트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며 여전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을 본 트위터 이용자들은 “주행하면서 카XX가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네” “광고 콘셉트 잘 짰다” “자율주행 기능 제대로 보여주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2021년부터 판매 예정인 i넥스트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을 구현할 것으로 알려져있다. 자율주행 기능은 레벨0부터 레벨5까지 있으며, 레벨4부터는 운전자의 조작이 필요없는 수준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BWM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