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로 더 있다는 YG 마.약 연예인 4명…

2019년 9월 30일   김주영 에디터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마.약.을 했다는 주장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6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댓꿀쇼에 출연한 방정현 변호사가 “YG엔터테인먼트 다른 아티스트들의 마.약. 의혹 제기가 있다”고 밝혔다. 방정현 변호사는 공익제보자의 법률대리인이자 그룹 아이콘의 멤버 비아이 마.약. 의혹을 공개한 인물이다.

김현정 앵커는 “비아이가 나 천재 되고 싶어서 마.약. 하려고 하는 거다”라며 “그 문구를 보면서 혹시 이게 YG 아티스트들의 문화는 아니었느냐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제보자는 뭐라고 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방정현 변호사는 “명백한 증거가 없다 보니깐, 밝히기 힘든 거지 실제로 제보자 입에서 많은 이름이 나왔다”라며 “명시적으로 나온 건 네 명이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내가 들은 거다. 그런 식의 이야기는 인터넷에 많이 떠돌고 있다”고 고백했다.

갑작스러운 폭로에 놀란 김현정 앵커는 “지금도 활동하는 유명한 사람들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방정현 변호사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다”고 대답해 청취자들의 화제를 모았다.

한편, 아이콘의 멤버 비아이가 마.약. 논란에 휩싸였다. 갈수록 소속 연예인들이 마.약. 논란에 휩싸이자 지난 21일경 YG 대표 양현석이 사퇴 의사를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비아이 인스타그램, CBS 김현정의 뉴스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