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BJ가 트랜스젠더 친구랑 실제 ‘입맞춤’ 해버린 이유

2019년 10월 22일   김주영 에디터

성전환 수술로 여성이 된 트랜스젠더와 실제로 키스한 유명 BJ의 돌발 행동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7월 BJ세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세야Seya’에 ‘존예 트젠 그녀와 1일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세야는 트랜스젠더 여성 시아와 함께 있었다. 두 사람은 이태원에 있는 한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술을 마시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러나 세야가 식당 직원에게 “둘 다 남자인데 시아가 여자가 되고 있다”는 장난을 쳐 세아의 기분이 상했다.

세야는 시아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사과를 했고, 시아는 “볼에 뽀뽀를 하면 용서해준다”고 말했다. 그러자 세야는 시아의 볼에 뽀뽀를 해줬다.

그때 방송을 보던 시청자가 별풍선을 쏘자 세야는 “지금부터 키스하겠다”고 선언하며 세아의 입에 입을 맞췄다.

시아의 볼을 잡고 진하게 입을 맞춘 세야의 영상은 방송 직후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현재 해당 영상은 세야의 유튜브 채널에서 비공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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