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인스타에 댓글 달았다가 장범준이 욕 먹는 이유

2019년 10월 23일   김주영 에디터

가수 장범준이 아내 송승아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남겼다가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송승아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82년생 김지영’ 포스터 사진을 올리며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무슨 말인지 참 알 것 같네. 내일아 빨리 와”라는 글을 남겼다.

82년생 김지영의 개봉을 기다리는 송승아의 게시글. 그 때 장범준이 등장해 “????”라는 댓글을 남겼다.

물음표만으로 댓글을 단 장범준의 의도를 알 수 없지만 누리꾼들은 그를 향해 비난의 화살을 날렸다.

한 누리꾼은 “젠더감수성을 좀 키워라”라고 그를 질타했고, 다른 누리꾼들 역시 “영화를 보고 좀 느끼는 게 있어야 한다” “기분 나쁘게 물음표만 달아놓느냐”라고 비난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송승아는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송승아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