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보다 실물이 훨씬 이쁘다는 여캠의 정체

2020년 2월 12일   김주영 에디터

유난히 사진빨이 받지 않아 실물이 훨씬 낫다는 평을 듣는 사람들이 있다. 최근 실물이 훨씬 예쁘다는 아프리카 여자 BJ가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 BJ는 SBS ‘로맨스 패키지108호’에 출연해 우월한 외모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하면서 대세로 거듭나는 중이다.

우수한 한국어 실력으로 인해 한국인으로 오해받기도 하는 해당 BJ는 1992년 생의 일본 모델 모에카다.

그는 한국을 좋아해 하루에 10시간씩 한국 드라마를 보며 한국어를 독학했다고 전해진다. 인지도를 쌓기 위해 아프리카 TV에서 뷰티BJ를 시도했지만 큰 결실을 맺지 못했다.

일본으로 돌아가 생활을 하던 모에카는 현재 몸 담고 있는 소속사의 연락을 받아 ‘로맨스패키지 108호’, ‘대한외국인’ 등에 출연하게 되었다.

모에카가 한국 진출에 도전하게 된 계기로는 어머니의 응원도 한몫했다. 배우 박서준의 열혈 팬인 모에카의 어머니는 모에카를 데리고 박서준의 팬미팅에 참석하기도 했다.

모에카가 한국 진출에 재도전할 때도 어머니는 “믿고 있으니까 열심히 해”라며 그녀를 응원해줬다.

KBS ‘아침마당’에 출연한 모에카는 한국 남자가 일본 남자보다 훨씬 로맨틱하다고 밝히기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모에카는 한국은 전체적으로 사람을 잘 챙겨주는 것 같다며 일본에 있을 때보다 내면적으로 발전되고 성숙해지는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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