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직전..” 유재석이 방송 나온 정준하에게 한 말

MBC ‘무한도전’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췄던 유재석과 정준하가 KBS ‘해피투게더’에서 재회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4’에서는 토크쇼가 아닌 새로운 포맷의 ‘아무튼 한 달’ 프로젝트가 시작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해당 프로젝트에서 정준하는 다이어트라는 목표를 가지고 참여를 했다.

그는 프로젝트 참여 동기로 “42살에 애를 낳게 돼서…”라며 “건강한 아빠가 못 돼 안타까울 때가 있다”고 밝혔다.

오랜만에 방송 스튜디오에 나온 정준하에게 유재석은 “은퇴 직전까지 갔었다가 다시 힘차게 방송 복귀하려는 분이다”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 함께 앉아있던 전현무는 “요즘 어린 분들은 정준하 씨를 꼬칫집 사장님이라고 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정준하도 이 말에 공감한다는 듯한 머쓱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준하가 운영하는 꼬칫집이 공개되기도 했다.

정준하는 매장 직원들과 함께 철저하게 매장 관리를 하고 서빙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KBS ‘해피투게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