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무서워지고 있는 ‘코로나19’ 현황 업데이트

2020년 2월 21일   김주영 에디터

인천 부평에서 발생한 이른바 ‘부평 코로나’ 의심환자가 음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52명 추가됐다.

인천시는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소속 직원 A 씨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시는 계양구 모 병원으로부터 이날 다행히 A 씨에 대한 음성 결과를 통보받았다.

부평 코로나 환자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오늘(21일) 추가 확진자가 52명 늘어나 총 156명이 됐다.

이중 139명이 격리 중이며, 격리 해제가 된 인원은 16명이다.

한 명은 어제 청도 대남병원에서 사망한 조현병 환자 B 씨다.

현재까지 정부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한 인원은 1만 4660명(전일대비 +1562명)이고, 이 중 1만 1953명이 음성 판정(전일대비 +715명)을 받았다.

나머지 2707명은 현재도 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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