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코로나19 위해 기부했다는 어마어마한 금액

2020년 2월 26일   김주영 에디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방송인 강호동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아이들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재단은 이번 기부금을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단절위기에 놓인 아동과 가족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강씨는 어린이재단 측에 “아이들은 긴급상황이 생기면 가장 먼저 보호해야 할 대상”이라며 “아이들이 최우선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는 입장을 전했다.

강씨는 지난 2005년부터 어린이재단에 정기후원을 해왔으며 가정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 환자들의 회복을 위해 ‘강호동 기금’을 만들어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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