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팔로우’ 사건 터졌던 오또맘이 이혼 당시 남겼던 말

2020년 2월 27일   김주영 에디터

JT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와의 이른바 ‘팔로우 사건’에 휩싸였던 오또맘이 과거 이혼을 고백하며 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오또맘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장성규가 자신을 팔로우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오또맘은 “대박 장성규님 팬인데 대박 영광. 요즘 최고 핫한 장성규 아나운서님. 저 절대 언팔하지마세용.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장성규가 자신을 팔로우한 사진을 올렸다.

오또맘은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 57만 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어린 아들을 둔 운동하는 엄마로 웬만한 모델 못지 않은 비주얼과 몸매를 뽐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지난 8월에는 본인이 직접 이혼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도 했다.

당시 오또맘은 이혼을 했느냐는 한 팔로워의 질문에 “네. 이혼이 뭐 죄도 아니니까. 숨길 필요는 이제 없을 것 같아요. 숨기다보니 어느 순간 제가 더 비참해진 것 같더라고요”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당당히 이혼을 고백한 그녀의 고백에 누리꾼들은 “진짜 맞는 말이다” “오히려 더 좋아진다” “너무 멋있는 발언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오또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