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초기에 서울 지하철에서 실제 벌어졌던 사건

2020년 4월 1일

코로나19의 공포가 가시질 않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한 행동이 재조명 되고 있다.

코로나 초기에 서울 지하철에서 실제 벌어졌던 사건

얼마 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9호선 석촌역의 우한 폐렴 예방’이라는 제목으로 석촌역 개찰구 사진이 올라왔다.

페이스북 ‘아재개그’ 페이지에서 제보한 사진 속에는 ‘손세정제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이라는 문구가 붙어있는 개찰구 위에 ‘핸드워시’가 놓여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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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화장실을 가지 않아도 되는 ‘손소독제’를 놓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실수로 물로 씻어내야 하는 비누를 가져다뒀던 것.

사진을 찍은 제보자는 “강제 화장실행이다”라면서 “비비면서 가다 내리는 비에 야금야금 손을 씻었다. 집 가느라 다시 돌아와서 사진을 찍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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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머리 좋다 저렇게라도 손 씻게 하는 방법” “손소독제랑 진짜 헷갈리게 생겼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의심 증상을 보인 30대 여성 A 씨가 역학 조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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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8일 새벽 A 씨의 `판코로나바이러스`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거주하다 지난달 14일 입국한 A 씨는 27일 약 38도의 발열 증세가 나타나자 동래구보건소에 자진 신고했다. 부산시는 A 씨를 부산대병원으로 이송해 격리 조치한 뒤 판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벌여 9시간 만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