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목숨 끊었는데 작품 계속 나왔던 일본 성인 배우

2020년 4월 2일   김주영 에디터

한창 활발하게 활동했던 일본의 AV배우가 알고보니 사망한 상태였다는 소식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의 AV배우 ‘아이다 아스카(타카시마 유이카)’가 지난해 3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글이 올라왔다.

한 누리꾼에 따르면 아이다는 속눈썹 연장술과 파마를 하던 중 약품이 눈에 들어가는 사고를 당했다.

곧바로 병원에 가야하는 상황이었지만 아이다는 생활고로 병원에 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

상황이 더욱 악화돼 병원에 갔을 때는 이미 매우 위험한 상태였다.

이 누리꾼은 “수술이 잘 되지 않은 것인지 수술을 못한 것인지 실명상태라고 한다”라고 주장했다.

결국 비극적인 사고를 극복하지 못하고 아이다는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커뮤니티 글에 따르면 아이다의 소속사는 이 사실을 숨긴 채 계속 그녀의 작품을 발매하고 있었다.

이 모든 사실은 아이다와 평소 친하게 지내던 전직 AV배우 호쇼릴리가 폭로하며 밝혀졌다.

한편 호쇼릴리 역시 암투병 중인 것을 밝히며 자신도 곧 자.살할 것이라고 예고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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