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때문에..” 불화설 언급한 정준하 오늘자 솔직 발언

2020년 4월 3일   김주영 에디터

무한도전 멤버 정준하가 최근 박명수가 밝힌 ‘불화설’을 직접 언급했다.

앞서 박명수는 지난 29일 MBC TV ‘끼리끼리’에서 “무한도전 멤버들과 굉장히 안좋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정준하는 3일 SBS 러브FM ‘허지웅쇼’에 출연해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그는 박명수와의 의리에 문제가 있느냐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뭐가 문제가 있겠느냐. 얼마 전에 박명수가 다른 방송에서 우리랑 연락 안한다고, 사이 안 좋다고 해서 마음이 더 불편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그래도 우리는 가끔 연락하고 잘 지냈다”라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과거에도 두 사람의 불화설이 불거진 적이 있다.

정준하는 2013년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서도 ‘박명수와의 불화설’에 대해서 사실이 아님을 강조한 바 있다.


또 정준하와 박명수는 2019년 채널A ‘아이콘택트’에 함께 출연해 불화설에 대한 대화하면서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거짓 없는 눈으로 ‘아이콘택트’를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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