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가 성폭행 혐의 이후 신혼집에서 아내와 한 일

2020년 4월 6일   박지석 에디터

성폭형 혐의에 휩싸인 가수 김건모가 최근 분당 신혼집에서 아내 장지연과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혼인신고를 마쳤고,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지만, 김건모는 특별한 일 외에는 외출을 하지 않고 있다.

6일 오전 우먼센스 보도에 따르면 건음기획 대표는 김건모가 유흥업소 종업원에게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것에 대해 여전히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그는 이 사건으로 100억 원에 가까운 피해를 봤으며,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해당 여성은 물론 강용석 변호사와 김용호 기자 등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등 법적대응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 A씨는 ‘가세연’을 통해 김건모를 고소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그러나 김건모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A씨를 맞고소했다.

이후 그는 경찰 조사를 받았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김건모 소속사 측은 “검찰 송치 이후에도 기존에 밝힌 공식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