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후 잠잠해진 아임뚜렛 집 찾아간 유튜버가 확인한 것

2020년 4월 6일   김주영 에디터

‘틱 장애’ 연출 논란에 휩싸였던 유튜버 아임뚜렛의 충격적인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월 유튜버 최홍철은 본인 유튜브 채널에 아임뚜렛의 집을 찾아간 영상을 게재했다.

논란 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아임뚜렛은 “집 밖에 나간 적이 없다”고 발언했다.

이어 아임뚜렛은 최홍철에게 집 안에 있는 각종 방송 도구를 소개했고, 특히 ‘시트콤’ 촬영에 쓰는 분장 도구를 소개하며 “각자 캐릭터에 맞게 개성을 살려서 준비를 했다”고 자랑했다.

또한 자신이 틱 장애를 연출한 이유까지 설명했다.

그는  “미국 애니메이션 ‘사우스 파크’에 뚜렛 캐릭터가 나온다”라며 “그 캐릭터 영감을 받아서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에 홀렸는지 그것만 생각하고 그 외에 문제가 될만한 것들은 판단을 하지 못했다. 경솔했다”라고 얘기했다.

논란 후 유튜브 채널 운영이 쉽지 않자 아임뚜렛은 이력서를 넣으며 일자리를 구하고 있다.

아임뚜렛은  “아르바이트 카페 이런 곳에 이력서를 넣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임뚜렛은 과거 바텐더를 했다며 바텐더 시절 했던 묘기를 보여줬다.

그럼에도 그는 유튜브에 대한 계획이 여전했다.

아임뚜렛은 “뚜렛 캐릭터는 삭제됐다. 11가지 콘텐츠로 채널을 하면서 음악도 소개하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최홍철’ 캡쳐